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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고성군 군위군
 [오늘의 지자체] 고성군 군위군
  • 김도영기자
  • 승인 2022.12.21 2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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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어촌개발 위한 국·도비 확보 총력]

 

- 정점식 국회의원에게 사업설명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2개소 총사업비 99억 4,800만 원 규모를 신청했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업으로, 5년간 300개소에 총사업비 3조 원을 투입해 낙후된 어촌 생활과 환경을 개선하고, 어촌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어촌의 새로운 변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고성군이 이번에 신청한 사업대상지는 하일면 가룡·하중촌항과 동해면 우두포항이다.

이상근 군수는 12월 16일 고성군을 방문한 정점식 국회의원에게 담당 공무원과 함께 이번 공모사업을 설명하고, 사업 선정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 부탁했다.

특히 어선어업과 양식어업 중심의 마을인 두 지역에 자연재해나 태풍 등으로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어 추가적인 사업비 투자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재해 예방사업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국가어항인 남포항, 고성의 명소인 해지개다리와 연계해 관광지로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고성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외부인 관광객을 유치할 관광 아이템과 볼거리를 꾸준히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의 발전을 위해서는 한발 앞선 관광 요소를 꾸준히 발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국비 확보는 필수적이다. 군민의 삶의 질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점식 국회의원 또한 “고성군의 이러한 노력이 경제발전과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의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어촌관광 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성군,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현판식 열어]

 

- 인증기간 2022년 11월 24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12월 19일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와 관계 공무원 및 2022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3명이 참석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를 종합평가해 선정하며, 올해는 고성군을 포함해 전국 1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고성군은 △사회적배려대상자 우선배려창구 운영 및 편의시설 확충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무인발급기 확대 운영 △군민 중심의 민원편의 시책 추진 등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면서도 모든 민원인이 편안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성군의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2022년 11월 24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유효하다.

이상근 군수는 이날 현판식에서 “우리 군이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것은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온 직원 여러분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감동받는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 군위 방문한 홍준표 대구시장 만나 현안 논의]

 

김진열 군위군수는 12월 16일 오후 3시 대구편입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기념하여 군위를 방문한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군정 주요현안을 보고했다. 
  
기자회견을 방불케 할 이날 회동에는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박창석 도의원, 대구편입추진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운표 의원과 대구시 이종헌 정책총괄단장, 김대영 행정국장 등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김진열 군수는 편입준비 과정에서 행정공백과 주면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구시·경북도·군위군 공동협의회 운영과 2024년도 국·시비 예산 확보 등을 건의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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