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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여가부·신한금융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사업' 선정
부안군, 여가부·신한금융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사업' 선정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12.22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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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민간협력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부안군 종합가족센터 조감도.(부안군 제공)

전북 부안군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민간협력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부안군은 이번 선정에 다라 나눔터 내 공간 재조성 및 기자재 구입비로 최대 8400만원 까지 지원받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현재 공사 중인 부안군 종합가족센터에 입주할 예정이며, 종합가족센터는 2023년 6월 준공 예정이며 공동육아나눔터는 2024년 1월 개소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와 약해진 가족기능을 보완하고 이웃 간 돌봄 품앗이를 연계해 지역중심의 양육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취지의 공간이다.     

권익현 군수는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를 통해 양육친화적인 환경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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