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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세계의 명물 시장 - 태국 매끌렁 시장 외
[걸어서 세계 속으로] 세계의 명물 시장 - 태국 매끌렁 시장 외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12.24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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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시장 연(緣)과 길(道)을 잇다 – 세계의 시장

오늘(24일) 오전 09:40방송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772회에서는 ‘시장 연(緣)과 길(道)을 잇다 – 세계의 시장’ 편이 방송된다.

 

시장을 보면 세계가 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기찻길 시장부터

동물이 더 극성인 갈라파고스 어시장,

문화와 문물이 교환 됐던 실크로드의 간이 장까지.

나라와 나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준

소통과 화합의 장, 세계 시장을 만난다.

연과 길을 잇는 세계의 시장으로 떠나본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시장 연(緣)과 길(道)을 잇다 – 세계의 시장

태국의 명물, 매끌렁 시장.

기찻길 바로 옆에 있는 이 시장은 기차 운행 시간표가 곧 시장의 영업시간이다.

기차가 출발하면 단시간에 천막이 걷히고 좌판이 들어가는 진풍경이 펼쳐진다는데.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시장을 둘러본다.

오만 북중부에 위치한 니즈와.

오래전 오만의 수도이자 교통의 요지인 이곳은 예로부터 전통 시장이 발달했다.

이곳에서 오만의 전통 단검, 칸자르를 보고 경매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니즈와 수크 가축 시장만의 긴장감을 느껴본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시장 연(緣)과 길(道)을 잇다 – 세계의 시장

고대 상인들의 통상로, 실크로드.

과거 말과 낙타를 타고 이 길을 따라 오가며 모피, 무기류, 악기는 물론 문화와 문물의 교역까지 이루어졌다.

지금의 실크로드는 어떤 모습일까?

초원로를 통과하며 ‘현대판 실크로드’를 만난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시장 연(緣)과 길(道)을 잇다 – 세계의 시장

역사와 낭만이 있는 독일 드레스덴.

드레스덴 도심 중앙에 있는 알트마르크트 광장에선 세계적인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독일을 만난다.

아르헨티나의 모든 것이 있다는 마타데로스 시장.

주말에만 열리는 이 자그마한 시장은 사람들이 모이고 음악이 흐르면 그 어디나 축제의 장이 된다.

흥과 멋이 있는 이곳 시장에서 사람들의 열정을 느껴본다.

 

도시는 인간의 역사를 증언하는 상형문자이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삶의 공간이다. 도시엔 신과 인간, 삶과 죽음, 역사와 문화가 숨쉰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방송에선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 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다. 772회 ‘시장 연(緣)과 길(道)을 잇다 – 세계의 시장’은 오전 9:40 KBS 1TV 에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사진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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