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09:55 (수)
 실시간뉴스
 [오늘의 지자체] 청도군
 [오늘의 지자체] 청도군
  • 김도영 기자
  • 승인 2022.12.27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 (행복나눔공작소) 개소]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3일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의장, 장애인단체장, 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행복나눔공작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2021년 12월에 착공하여 약 9개월의 사업기간을 거쳐 금년 9월에 준공하였다.

1997년 준공되어 25년의 세월동안 장애인들의 소통과 삶의 공간으로 이용되어온 청도군 장애인복지회관이 낡고 노후화 되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금번 사업으로 다목적 회의실, 상담실, 문화카페, 체력단련실 등이 새롭게 조성되어 장애인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도군, 2022년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 우수상 수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도내 1위, 종합순위 전국 2위로 장관 표창 및 포상금 200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9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실적, 기반구축 및 운영,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 6개 분야 21개 세부항목에 대해 실적을 평가하였다.

3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인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도군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주말농장, 텐콕 캠프, 라이브커머스 교육, 귀농닥터 청도통,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내년에는 청도에서 살아보기 시범마을을 조성하여 예비 귀농인에게 주거공간과 영농기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만의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현실적으로 겪는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여 농촌에 조기 정착시키고, 역량있는 귀농귀촌인을 육성하여 청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2022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 군민에게 신뢰받는 지적행정구축에 앞장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경상북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팝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시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업무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양질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도군은 지적측량성과 검사, 신속한 토지이동처리,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실적 등 지적업무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상·하반기 골고루 실시하여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종합평가 결과는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 경북도 소규모마을 디자인단 운영 공모사업 선정]
- 화양읍 다로리, 각북면 남산1리 2개 마을에 총 2억원 사업비 지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북도가 주관하는 소규모마을 디자인단 운영 사업에 화양읍 다로리, 각북면 남산1리 2개 마을이 선정되어 각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소규모마을 디자인단 운영 사업은 인구감소에 따른 열악한 생활서비스 환경 등 마을 현안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마을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도내 8개 시군에서 10개 마을이 선정됐다.
 
화양읍 다로리 마을 디자인단(대표 서삼열)은 귀촌 가구가 많은 특성을 살려 마을 내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온마을 배움터 교실로 조성하고, 마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 단합을 도모하고 관계인구 형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각북면 복지허그 마을 디자인단(대표 김병열)은 마을 내 폐교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의료복지서비스 인적자원을 개발·육성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주민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마을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자원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지속적인 마을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인구감소 위기의 최전선인 소규모마을이 고령화 및 인구유출로 소멸위기에 직면한 지금,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변화와 활력을 이끌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