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이 평창읍에 산불대응센터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산불대응센터는 평창읍 중리 일원 군유지 내 111㎡ 규모로 신축됐으며, 국도비 4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11월 말 준공했으며, 내년 봄철 산불조심기간부터 본격 운영하게 된다.
산불대응센터는 산불진화인력 대기장소, 샤워실 등의 기능과 산불진화차량 차고지, 산불 진화 장비 보관창고, 산불예방 교육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성모 평창군 산림과장은 “산불 초동진화 체계가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향후 체계적인 산불 대응과 예방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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