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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고성군
 [오늘의 지자체] 고성군
  • 김도영 기자
  • 승인 2023.01.02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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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평판 군부 ‘전국 2위’]
- 전국 27위로 군부 2위, 경남 도내 2위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 참여지수·커뮤니티지수 높아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평판에서 전국 군부 중 2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최근 대한민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 대해 2022년 11월 28일부터 12월 28일까지 빅데이터 414,874,225개의 빅데이터 평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 소통, 소셜, 시장, 재무 가치로 나누게 되며,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수로 분석된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고성군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3,004,676로, 참여지수 830,740, 미디어지수 591,309, 소통지수 596,300, 커뮤니티지수 986,328이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중 27번째로 높은 것으로 구와 시를 제외한 군부에서 두 번째로 높고, 경남 도내에서도 두 번째로 높은 지수이다.

한편 전국 1위인 서초구의 브랜드평판지수는 5,181,809로 분석됐으며, 경남 도내에서는 창원시(4위, 4,689,823), 고성군(27위, 3,004,676), 진주시(28위, 3,001,009)가 각각 1, 2, 3위로 올랐다.

 


[고성군, 2022년 행정 전반에 21개 기관 표창 수상]

 

-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일한 결과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022년 재무·안전·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21개의 기관 표창을 받으며 우수지자체임을 입증했다.

군은 중앙부처 12건, 경상남도 9건 등 특정 분야에 치우침 없이 골고루 우수실적을 인정받았다.

분야별 수상실적은 △안전한국훈련 유공기관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 우수기관(상금 8천만 원) △생물다양성 보전 유공기관 △지역사회 건강조사 유공기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평가 장려상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1억 원 재정 인센티브) △청소년정책 종합평가 우수 △2022년 기금운용 분석 평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2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원스톱 방문 민원처리 우수기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금 2억) △암 예방의 날 유공기관 △시군 교통행정 평가 우수(특별조정교부금 1억) △경상남도 을지연습 시군평가 최우수 △지적측량 경진대회 최우수 △산불방지 최우수 기관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유공기관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경상남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부문 최우수상 등이다.

특히, 올해는 ‘2022 생물다양성의 날 및 철새의 날 기념식’에서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고성군이 대통령 표창을 받아 환경보호에 대한 선진 지자체로서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군은 올해 고성군 마동호 습지를 국가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황새, 수달과 천연기념물 등 마동호 습지에 서식하는 739종의 다양한 생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여건을 만들었다.

이는 마동호의 자연이 함께 보호하고 지켜나가야 할 가치라는 것에 공감하고 함께 실천한 군민과 고성군 행정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공을 인정받아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상,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장관상을 받으며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인정받았으며, 2개 분야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고성군이 유일하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도 고성군은 저력을 보였다.

최근 지속되는 물가 급등 추세에 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상·하수도 요금 감면, 공공요금 인상 억제,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 및 이용주간 이벤트 추진, 물가안정 간담회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도 달성했다.

이는 올 한해 대·내외 상황들로 고물가가 계속되는 난관을 타파하고자 서민의 생활 안정, 물가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결과이다.

보건 분야에서는 고성군치매안심센터의 민관협력사업으로 만화방초에서 진행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지역 명소 및 맛집 탐방, 가족과 함께 배우는 커플댄스 및 건강체조 프로그램 ‘오감만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경상남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내년부터 신설될 보건소 건강증진과를 중심으로 건강운동, 영양, 대사, 치매, 방문, 정신 등 통합서비스 제공 기반을 조성해 주민과 밀접한 건강증진,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복지 분야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4,429명에게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속 지급하고, 99%의 지급률을 달성하며 생활 안정에 톡톡히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 같은 고성 군정의 성과는 모든 공직자가 정부 기조에 발맞춘 행정을 적극 추진하면서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일한 결과이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군민 모두가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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