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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안양시 청도군
 [오늘의 지자체] 안양시 청도군
  • 김도영 기자
  • 승인 2023.01.06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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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6년까지 고용률 67% 목표]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공시…일자리 11만8천개 창출·지원
-최대호 시장 “목표 반드시 달성…청년도시·미래도시 안양 비전 실현”

안양시는 오는 2026년까지 고용률 67%를 달성하고 일자리 약 11만8천개를 창출 및 지원하는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의거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향후 4년간 추진할 지역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창출 목표를 공시하여 고용 확대에 나선다.

지난해 4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안양시의 민선 7기(2018~2022) 고용률은 66.4%로 집계돼 목표했던 65.2%를 초과했다. 민선 8기는 민선 7기 목표보다 1.8% 높은 67%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연도별 목표는 올해 2만9021개, 2024년 2만9594개, 2025년 2만9915개, 2026년 3만451개다.

시는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일자리 창출 ▲신중년 인생2모작 일자리 발굴 ▲사회적약자 생활보호 공공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인프라·서비스 강화를 4대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세부 추진전략으로는 청년창업 성장지원, 청년공간 활성화, 4차산업 육성, 맞춤형 취업지원, 공공일자리 발굴, 노인일자리 창출, 잡매칭 사업 등을 세웠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8기 일자리 창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도시, 다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라는 안양의 비전을 실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도 특산품 감말랭이 새해 첫 수출 선적식]

 

- 김하수 청도군수, ㈜네이처팜 방문하여 격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일 청도 특산품인 감말랭이 첫 수출 선적식을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팜에서 가졌다. 

이날 수출을 위해 선적된 감말랭이는 5t 규모로, 2018년 청도군과 MOU를 체결한 ㈜팜마인드를 통해 일본전역으로 유통된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감이지만 지금 제철인 감말랭이가 일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우리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씨 없는 감 청도반시’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다솜쌀 수출, 그리고 올해 감말랭이 첫 수출을 시작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장려를 위해 노력하고 꾸준히 수출량을 증가해 국내 소비가 줄고 있는 감말랭이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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