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3 새해 업무보고회]
- 제36대 조용정 부군수 취임에 따른 업무보고회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1월 9일부터 13일까지 제36대 조용정 부군수 취임에 따른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한다.
이번 보고회는 군정 업무와 주요 추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별 담당 팀장의 설명과 조 부군수의 질의로 진행됐다.
27개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으로는 △2024년 국·도비 예산확보 및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유스호스텔 건립 및 인구·청년 정책 강화 △실력있는 인재 양성 및 직장문화조성 △청사 석면 교체 사업 △고성형 긴급돌봄 SOS센터 설치 △경로당 급식 도우미 사업 확대 △권역별 영·유아 보육시설 운영 △국가 갈대습지 힐링타운 조성 △스포츠빌리지 조성 △마동호 국가 습지 보전관리 △생활밀착형 숲 조성 △무인기 및 미래 항공 기체 기반구축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역세권개발 실시계획 수립 및 농촌형 교통 모델 운영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지원 △보건복지타운 주차장 조성 등이 있으며, 당초 예산확보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스포츠산업과,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관광지사업소,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농업기술센터 등 고성군청 외부 소관부서는 조 부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보고회를 가졌다.
조용정 부군수는 “직원들의 업무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같이 현장을 돌아보니 고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고성군이 변화하고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직원들과 같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 2023년 주민과의 대화 시작]
김진열 군위군수가 12일 의흥면을 시작으로 읍면 주민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군정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확정 후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로 각 읍면의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해 군위군의 백년대계를 주민들이 함께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날 진행된 의흥면에서는 기획감사실장이 군위군의 미래 100년에 대한 비전을 보고하였으며, 의흥면장의 2023년도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군정발전에 대해 참석자 모두가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대화의 시간은 기존의 소규모 사업성 건의 위주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군위군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한 정책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수는 “대구편입은 시작일 뿐 군위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는 군민들에게 달려있다”며 “군위군의 미래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읍면별 방문일정은 △1월 12일 의흥면, 삼국유사면 △1월 13일 우보면, 산성면 △1월 16일 소보면, 부계면 △1월 17일 군위읍, 효령면 순으로 진행된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