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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히말라야 여행 - 따망족의 성인식 체와르
[세계테마기행] 히말라야 여행 - 따망족의 성인식 체와르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1.24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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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망족이 사는 법’ 2부
체와르, 가트랑, 엉둥, 야크 치즈 여행
[세계테마기행] ‘따망족이 사는 법’ 2부


이번주 (~1월 26일)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아름다운 시절 네팔' 4부작이 방송된다.

히말라야의 축복이라 불리는 나라, 네팔.

걷고, 먹고, 행복하라!

대자연이 만들어낸 장엄한 풍경과

설산만큼 빛나는 미소를 가진 사람들이 있는 곳

그때 그 시절 추억 가득한 마을 풍경까지

 

요즘 뜨는 새로운 히말라야 코스, 루비밸리 트레킹

아름답고 순수한 이야기가 있는, 가트랑 마을

여행의 쉼표를 찍는 곳, 포카라ㆍ향자곳

당신이 알던 네팔부터 몰랐던 네팔까지, 카트만두ㆍ간드룩

마음껏 행복해지는 곳, 네팔로 가자!

 

오늘(1월 24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페셜 ‘아름다운 시절 네팔’ 2부에서는 ‘따망족이 사는 법’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서윤미 여행 작가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깊은 산속 히말라야가 품은 마을을 찾아가는 길. 성인식 풍경을 마주친다. 따망족의 성인식 체와르(Chewar)는 3~11세 소년이 머리를 깎는 의식으로 중요한 통과의례 중 하나. 아홉 살 소년 니라안의 앞날을 축복해주고 다시 여행길에 오른다.

굽이굽이 산길 따라 해 질 녘에야 도착한 마을, 가트랑(Gatlang Village). 해발 약 2,337미터에 위치한 전통적인 따망족의 마을이다. 춤과 노래로 밤새 이어지는 흥겨운 환영식. 따망족 마을 가트랑에서 한번 살아볼까? 히말라야 설산을 바라보며 시작하는 아침. 전통 의상 엉둥(Angdung)도 입어보고 콩 타작하는 디디(손윗사람)도 돕고 따망족만의 특별한 나이 계산법도 배워본다. 버터와 소금을 넣어 만드는 따망족 전통차까지.

가트랑에서의 둘째 날. 야크 치즈를 만드는 공장이 있다는데. 무려 동충하초를 먹고 자란 야크의 젖으로 만든 치즈! 해외로까지 수출하는 마을의 명물이다. 고소한 야크 치즈(Yak Cheese)를 로띠 위에 올려 구운 ‘따망식 피자빵’을 먹어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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