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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 김도영 기자
  • 승인 2023.01.25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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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주민과의 대화 성료‘시정 신뢰도 UP!’]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 대안·해결책 모색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족 대 명절 설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자양면을 마지막으로 2주간 진행된 ‘2023년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위대한 영천을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홍보 영상물을 상영해, 하나같이 대구 군 부대 유치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고,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 최기문 시장은 영천시의 2023년 시정방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협조를 부탁했다. 
 
소통의 시간에는 각종 노후 도로 보수, 교량 개선, 도시가스 보급 등 주민 불편사항 뿐만 아니라 ‘마현산 근린공원 랜드마크 조성방안’, ‘신녕면 발전 백년대계 수립 요청’, ‘금호강 방면 대대적인 경관 정비’ 등 묵직한 의견까지 총 100여 건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하나도 빠짐없이 귀에 담았다.
 
또, 지난해 접수 된 140여 건의 건의사항도 해당 읍·면·동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드높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해에도 더 열심히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라며,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 중 수용가능 한 사항은 최대한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갈 것이며, 중장기로 검토할 사항도 다각도로 연구하고 검토해 면밀히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시된 건의사항은 궁금증을 즉시 해소 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장이 배석해 우선 답변했으며, 추후 각 부서에서 현장 확인 및 면밀한 검토과정을 거쳐 건의자에게 서면 또는 유선으로 빠른 시일 내에 통보할 예정이다.

 


[설 명절 귀성객 맞이‘영천 주소 갖기’홍보]  
- 2023년 11만 인구를 위한 한걸음 

영천시 인구교육과(과장 윤동훈)는 20일 설 명절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영천IC에서 ‘영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교육과장을 포함하여 직원 19명이 참석하여 각종 시민혜택을 홍보하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타지로 설 명절을 보내러 가는 시민들의 공감과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관심을 끌어내는데 힘썼다. 

영천IC는 영천으로 들어오는 차량과 관외로 나가는 차량들의 나들목으로 명절 및 공휴일에 특히 유동 차량이 많아 홍보효과를 기대할 만하다.

이날 인구교육과는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방법으로 인구늘리기 홍보에 힘쓰는 작은 노력들이 모이면 끝내 영천 인구 11만을 이루리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2023년도 인구 홍보 릴레이의 첫 발자국을 찍었다.

윤동훈 인구교육과장은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인식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2023년을 맞이하여 적토성산의 자세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인구 위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있으며, 영천시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을 전단지, 배너, 현수막 등을 제작하고, 영천시청 홈페이지, SNS, 카카오톡 채널, 전광판 등으로 홍보하고 있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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