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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고성군 군위군
 [오늘의 지자체] 고성군 군위군
  • 김도영 기자
  • 승인 2023.01.25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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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동해면 우두포항 최종 선정]

 

- 전국 30개소 중 고성군 1개소 선정되는 쾌거로 총사업비 49억 원 확보
- 이상근 군수, 정점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가 힘을 모은 결과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023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동해면 우두포항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생활서비스 접근성 향상, 주거환경 개선, 어촌의 잠재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 어촌주민의 삶의 질을 회복하고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는 국책사업이다. 

고성군은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의 3가지 유형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중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유형에 최종 선정됐으며, 우두포항에는 ‘三安, 안전한 어항, 안락한 마을, 안녕한 주민’이라는 테마로 총사업비 약 49억 원이 투입된다.

어항 외곽시설 개선을 위해 우두포항 방파제 연장, 외측방파제 정비, 내측 선착장 정비를 하고, 어항 계류시설 개선을 위해 우두포항 호안을 정비할 뿐만 아니라 공동작업장과 어구보관창고도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우두포항이 최종 선정될 수 있던 것에는 부서와 읍면을 가리지 않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끊임없이 소통해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한 사업을 구상한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정점식 국회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 및 관계자들과 직접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공모에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우두포항이 선정됨으로써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촌의 정주환경을 개선해 인구유입의 효과도 노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기존 2019년도 1개소(하이면 입암·제전항), 2020년도 3개소(하일면 동문항, 회화면 당항항, 거류면 당동항), 2021년도 1개소(고성읍 신부항), 2022년 2개소(삼산면 포교항, 동해면 좌부천·대천항) 선정으로 66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3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49억원의 79%인 39억 원을 국·도비로 지원받는다.

 


[금산군의회, 대구편입 의견 수렴 차 군위군의회 방문]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은 지난 19일 충남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과 의정활동 추진 운영 및 특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추진과정’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군위군의회를 방문한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은 군위군 대구시 편입을 축하하며, 대전시 편입 추진에 따라 군위군 의회의 역할등을 의견수렴하고자 방문취지를 설명하였다.

박수현 의장은 군위군의회에서 2020년 11월 3일 구성한 대구광역시 편입추진 특별위원회의 활동 추진 현황들을 설명하였고 조속히 금산군도 대전시로 편입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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