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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에서 가장 인기 숙소는 어디? ... 도미니카 공화국 '카사 데 산체스'
에어비앤비에서 가장 인기 숙소는 어디? ... 도미니카 공화국 '카사 데 산체스'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1.30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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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데 산체스
카사 데 산체스

지난 한 해 에어비앤비에서 가장 인기 많은 숙소는 어디였을까.

30일 에어비앤비는 지난해(2022.1~12) 에어비앤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았던 10개 숙소를 공개했다. 10곳 중 9곳이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숙소들이었다.
   
가장 인기를 끈 숙소는 도미니카 공화국 산 호세 데 오코아에 자리한 '카사 데 산체스'다. 산속에 자리한 이 숙소는 도미니카의 더위에서 완전히 벗어나 숨막히는 일몰을 감상하기에 이상적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2위는 브라질 산타카타리나 지역에 자리한 '숲 속 유리 헛간'이다. 푸르나스 화산 속 27m² 숲과 계곡 안에 아름다우면서도 단순미를 자랑하는 헛간을 찾아볼 수 있다. 이 공간은 자연 속으로 완전히 몰입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이어 3위부터 5위까지 허드슨 계곡에 자리한 미국 뉴욕 몽고메리의 '더 스텝', 산타루시아 산맥과 태평양 전망이 어우러진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의 '클리프 하우스', 세로 오토의 숲이 우거진 전망의 아르헨티나 리오네그로의 '최고 전망 아파트'가 이름을 올렸다.
  
또 지중해를 품은 튀르키예 안탈리아 칼칸의 '빌라 파라다이스', 새련된 아파트인 벨기에 겐트의 '부티크 스튜디오', 100년된 그림 같은 집인 스페인의 베날라우리아 말라가의 '파라다이스 속 당신의 집'이 6, 7, 8위로 인기를 끌었다.  
 
마지막 9, 10위엔 대만 청궁의 대나무 숲 속에 자리한 오두막인 '자연의 파라다이스'와 헛간을 활용한 잉글랜드 에섹스 로더필드의 '곡물저장고'가 이름을 올렸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에어비앤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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