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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밴쿠버, 이민자의 도시 - 캐나디안처럼 살아보기
[세계테마기행] 밴쿠버, 이민자의 도시 - 캐나디안처럼 살아보기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2.09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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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캐나다 서부’ 4부
재스퍼 국립공원,페이토 호수,루시어 온천,캘거리,스티브스톤,피셔맨즈 와프 어시장 여행
[세계테마기행]  캐나디안처럼 살아보기- ‘겨울왕국, 캐나다 서부’ 4부

이번주 (~2월 9일)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겨울왕국, 캐나다 서부' 4부작이 방송된다.

2人 2色의 캐나다 서부!

신비롭고 황홀한 겨울왕국으로 떠나자.

 

천상의 빛, 오로라의 수도 옐로나이프

눈부시게 웅장한 캐나다 로키 즐기는 법

겨울 바다에 뛰어든다! 밴쿠버 전통 축제 현장

'눈의 도시' 캘거리의 찬란한 풍경

 

20년간 오로라를 연구한 '오로라 공주',

한국천문연구원의 황정아 박사와 대한민국 최초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 진출한 아이스하키팀 신소정 코치!

겨울 스포츠의 메카, 캐나다 서부로 가자!

 

오늘(2월 9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페셜 ‘겨울왕국, 캐나다 서부’ 4부에서는 ‘캐나디안처럼 살아보기’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박사 / 신소정 아이스하키 코치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겨울왕국을 살아가는 캐나디안의 일상이 궁금하다. 캐나다 로키의 최북단인 재스퍼 국립공원(Jasper National Park)로 향하는 신소정 코치! 아름답지만 온통 눈으로 뒤덮여 있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 Parkway)를 달려간다. 눈길 운전에 지친다면, 페이토 호수(Peyto Lake)에서 잠시 쉬어가자. 온통 새하얀 숲을 걷다 보면, 수묵화 같은 호수의 자태에 빠져든다.

다시 길을 떠나지만, 돌발 상황 발생! 재스퍼 국립공원으로 가는 도로가 통제된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차를 돌린 신소정 코치! 현지인 추천으로 루시어 온천(Lussier Hot Springs)로 목적지를 바꾼다. 얼음이 둥둥 떠 있는 루시어 강 옆에서 즐기는 천연온천이다. 이용료는 공짜! 수건도 셀프지만! 따뜻~한 온천에 몸과 마음에 쌓인 피로를 녹여낸다.

쾌청한 날씨로 신소정 코치가 사랑하는 도시. 캘거리(Calgary)에서 캐나디안처럼 먹어보자. 메이플 나무로 훈연한 바비큐와 극강의 신맛을 자랑하는 ‘캐나다 칵테일’ 시저(Caeser)다. 소고기가 유명한 캘거리에서도 최근 유명해진 바비큐의 비밀을 소개한다. 캐나디안들의 국민 스포츠는 단연 아이스하키(Ice Hokey)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80대에도 아이스하키를 하는 캐나다 사람들. 평균연령 60대의 시니어 아이스하키팀의 뜨거운 경기 현장을 찾아간다.

다시 돌아온 밴쿠버! 이민자의 도시답게 다양한 문화가 섞여 있다. 캐나다의 20세기 초반 모습을 볼 수 있는 어촌 마을 스티브스톤(Steveston)으로 향한다. 주말이면 어부들이 자신의 배 위에서 생선을 파는 피셔맨즈 와프 어시장 (Steveston Fisherman’s Wharf)이 열린다. 시세보다 20%나 저렴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캐나디안처럼 새우와 연어를 사고. ‘어부 추천’으로 연어알도 구입한다. 숙소로 돌아온 신소정 코치는 옛 추억을 되살려 직접 요리에 나선다.

지상 최대의 쇼 오로라, 눈이 빚어낸 조각 같은 로키산맥,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생생히 느끼며 ‘겨울왕국’ 캐나다 서부를 즐긴 여정. 눈 감으면 문득 그리울 하얀 풍경이 펼쳐진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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