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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낯선 설렘, 콜롬비아 여행
[세계테마기행] 낯선 설렘, 콜롬비아 여행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2.20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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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피에스타 콜롬비아’ 1부
보고타,볼리바르 광장,칸델라리아 지구,안티오키아주,아베호랄,세로 산 비센테,산타로사 데 카발 온천 여행
[세계테마기행] 낯선 설렘, 콜롬비아 재발견 -‘내 인생의 피에스타 콜롬비아’ 1부


이번주 (~2월 23일)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내 인생의 피에스타 콜롬비아' 4부작이 방송된다.

춤이면 춤! 음악이면 음악!

다재다능한 라틴 덕후와 함께하는 ‘뜨거운’ 콜롬비아 여행이 온다!

 

설렘 가득한 콜롬비아의 재발견, 보고타‧안티오키아

안데스산맥 따라 흥겨운 리듬 따라, 칼리·파스토

북부의 떠오르는 힐링 명소, 라스가차스·밍카

콜롬비아의 랜드마크를 찾아서, 구아타페·이피알레스

 

웃고, 춤추고, 노래하라!

1년 365일 축제처럼 사는 콜롬비아로 떠나보자!

 

오늘(2월 20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페셜 ‘내 인생의 피에스타 콜롬비아’ 1부에서는 ‘낯선 설렘, 콜롬비아 재발견’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채현석 통·번역가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다양한 자연환경만큼 다채로운 이야기가 있는 콜롬비아(Colombia)로 떠난다. 우리가 몰랐던, ‘요즘 뜨는’ 콜롬비아의 명소를 찾아가는 여정. 국토 한가운데 위치한 수도 보고타(Bogotá)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도시 중심부의 볼리바르 광장(Plaza de Bolívar)에서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잘 익은 망고 한 컵을 단돈 1,300원에 맛볼 수 있다. 화려한 그라피티로 꾸며진 도시 경관은 보고타의 가장 큰 매력이다. 칸델라리아 지구(La Candelaria)에서 수준 높은 그라피티를 찾아다니며 예술 도시 보고타의 진가를 실감한다. 안티오키아주(Departamento de Antioquia)의 소문난 액티비티 명소를 찾아가는 길. 험준한 산길과 이른 일몰은 생각지 못한 변수다. 결국 가까운 마을을 찾아 하룻밤 묵어가기로 하는데, 우연히 들른 아베호랄(Abejorral)에서 뜻밖의 경험을 한다.

바로 산책 중 마주친 주민과의 만남. 진료소를 운영한다는 의사 하이메 씨의 초대로 150여 년 역사의 전통 주택을 둘러본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세로 산 비센테(Cerro San Vicente). 약 20m 높이 절벽에 위치한 공중의 집은 입장부터 쉽지 않다. 아찔한 집라인을 타고 들어가면 공중그네와 해먹 등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슬아슬한 절벽 위 집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깊은 산속에서의 짜릿한 하루를 보내고, 주인인 산악인 닐톤 씨를 만나 공중에 집을 지은 사연을 들어본다.

피로를 풀기 위해 찾은 산타로사 데 카발 온천(Termales Santa Rosa de Cabal). 시원한 폭포 바로 옆에서 온천을 즐기던 중 한 청년이 말을 걸어온다. 함께 새해를 보내자는 뜻밖의 제안. 청년을 따라 도착한 마니살레스(Manizales)는 도시 곳곳 새해를 하루 앞둔 설렘과 흥분이 가득하다. 콜롬비아의 새해맞이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흥이 넘치는 주민들과 함께 특별한 새해를 맞이한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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