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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먹거리 가득한 인천 신기시장 돼지꼬리찜!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먹거리 가득한 인천 신기시장 돼지꼬리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02.16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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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오늘 2월 16일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1964회에서는 ◆신기한 이색 별미가 한자리에, 인천 신기시장 ◆000으로 쌓은 대박! 연 매출 6억 탕수육의 비밀 ◆닭 없이는 못 살아! ◆발로 차야 사는 남자? 등이 소개된다. 

▷[시장이 반찬] 신기한 이색 별미가 한자리에, 인천 신기시장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신기한 요술 방망이만큼 신기한 시장이 있다? 색다른 먹거리와 물건은 물론 야구박물관이 있어 야구팬들에겐 성지와도 같은 곳이라는데. 그 이름하여 신기시장! 신기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까지 가득한 시장에서 신기한 맛을 찾아 나선 찬 피디! 그 첫 번째 맛은 바삭, 고소, 담백 삼박자를 갖춘 전! 시어머니부터 며느리까지 2대째 손맛으로 인정받는 이곳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철판에 기름 마를 날이 없단다. 집에서 해 먹기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지만 이곳에서는 원하는 대로 골라 담기만 하면 끝! 반찬과 간식으로도 좋고, 안주로도 좋아 하루 판매량만 무려 2,000장이 넘는다고. 신기한 빛깔을 따라가다 보면 나온다는 두 번째 맛은 영롱한 오색빛깔 뽐내는 술빵! 쌀가루와 막걸리로 만든 반죽에 색소를 전혀 넣지 않고 단호박, 자색고구마, 쑥 등 오직 천연 재료만 넣어 영양 만점 술빵이다. 김이 모락모락~ 추억도 모락모락~ 옛 맛 그대로 추억 불러일으키는 맛에 가게 앞은 문전성시를 이룬다. <시장이 반찬>을 완성할 마지막 맛은 오직 신기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별미? 곱창 같기도, 막창 같기도 한 음식의 정체는 바로 돼지 특수부위 요리 끝판왕이라는 매콤 쫀득 돼지꼬리찜되시겠다! 20여 년 전 삶은 돼지꼬리를 매운 양념에 찍어 먹은 것이 맛있어 그 아이디어로 메뉴를 시작했다는 사장님. 색다른 맛에 중독된 지역민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시장의 명물 중 명물이라는데. 신기한 먹거리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인천 신기시장으로 이색 별미를 찾아 떠나본다.
▶ 신기시장 : 인천 미추홀구 신기길
▶ 할매부침 : 인천 미추홀구 신기길
▶ 신기먹방 :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 고려왕족발 : 인천 미추홀구 신기길

▷[옆집부자의 비밀노트] 000으로 쌓은 대박! 연 매출 6억 탕수육의 비밀

오늘의 옆집부자를 만나러 찾아온 곳은 충남 아산시. 허허벌판 도로 옆 덩그러니 위치한 한 중식당. 하지만 자신만의 메뉴로 열악한 입지와는 무관하게 연 매출 6억의 대박을 만든 옆집 부자가 이곳에 있다는데~ 과연 가게 입구는 북적북적, 대박 메뉴를 맛보기 위해 몰려든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불타는 활화산을 연상시킨다는 독보적 비주얼 자랑하는 음식의 정체는 바로 콩나물을 산처럼 쌓아 올린 '콩나물 탕수육'! 높이만 무려 약 20cm! 남다른 비주얼 자랑하는 독특한 탕수육 모습에 너도나도 인증사진은 필수! 아삭한 콩나물과 바삭한 탕수육 위에 매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고. 놀라운 대박 메뉴를 개발한 명광재·봉미자 부부. 평생 요리를 하며 살았지만 연이은 식당 폐업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이대로 무너질 수 없다는 생각에 심기일전, 눈으로 한번 입으로 한번 즐기는 색다른 조합의 메뉴를 탄생시켰다고. 온갖 고난과 역경에도 묵묵히 버팀목이 되어준 아내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명광재 사장님. 아내는 감칠맛 나는 소스의 맛을 더해주는 제철 발효액을 직접 담그는 것은 물론 홀서빙부터 배달까지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식당의 궂은일을 도맡았다는데. 그런데 1년 전, 유방암 2기 선고를 받고 6번의 항암치료라는 난관을 무사히 통과했다고. 암 투병 이겨내고 항상 환한 미소로 반겨주는 스마일 부부. 서로의 은인이자 영원한 동반자로 함께해온 부부가 함께 일궈낸 칠전팔기 오뚝이 식당의 비밀노트를 파헤쳐본다.
▶ 염티반점 : 충남 아산시 염치읍

▷[가족이 뭐길래] 닭 없이는 못 살아!

강원도 원주, 이곳에 개성 가득한 외모를 가진 관상 닭 200여 마리와 고석원 군의 가족이 살고 있다. 올해 22살이 된 고석원 씨는 초등학교 4학년 무렵에 이곳으로 이사를 왔다. 또래 친구 하나 없는 시골 생활을 외로워하는 아들을 위해 아버지가 사 온 강아지와 닭. 아들 고석원 씨는 그중에서도, 닭에 가장 애정을 보였다. 어느 날 인터넷에서 관상 닭에 대해 접한 석원 군. 어린 나이에 관상 닭 분양을 시작한다. 그로부터 11년이 지나, 이제 알아주는 청년 영농인이 되었다고. 신장이 70cm에 이르는 덩치 큰 투계부터 수북한 턱수염을 기른 닭까지. 가지각색 매력을 가진 관상 닭. 금이야 옥이야 키우다 보니 강아지처럼 석원 군을 따른다. 닭들 미용부터 백신 접종까지 하루가 바쁜 석원 씨. 정신없이 일하는 석원 씨에게 부모님이 도움을 청해온다. 부모님이 운영하는 치킨집 일을 도와달라는 것. 닭을 자신보다 소중하게 키우던 석원 씨는 치킨집 아르바이트가 달갑지만은 않다. 하지만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홀 서빙 일을 돕는다. 한창 치킨집 일을 하다가 또 닭 농장으로 향하는 석원 씨. 관상 닭 달걀을 분양하기 위해서다. 이런 아들의 모습을 보는 아버지는 마음이 아프다. 대체 이 가족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닭 없이 못사는 가족의 가슴 따듯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찾아라! 이웃집 스타] 발로 차야 사는 남자?

남한산성에 발차기 고수가 나타났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확인하기 위해 바로 달려간 제작진. 그러나 주인공은 온데간데없고 정체불명의 소리만 들려오는데. 소리의 근원지를 따라 조심스레 다가가 보니... 산속에서 수련을 하고 있는 한 남자? 범상치 않은 발차기 실력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예사롭지 않은데... 그러나 그의 수련 상대는 작고 귀여운 인형들이다?! 정말 고수가 맞냐며 의심하는 제작진에게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주인공. 제작진의 머리 위에 사과를 올려 그대로 사과만 격파하기에 성공하는데! 게다가 발차기로 생수병을 따서 열어주기까지? 오늘의 이웃집 스타! 4살 때부터 지금까지 태권도 외길을 걸어온 28년 경력의 소유자, 한주환 씨다. 주특기는 어떤 표적이든 발차기로 정확히 명중시키는 것! 그의 스승님은 바로 태권도장을 운영했던 아버지. 특별한 재능은 없다는 평가를 받던 주환 씨는 자신만의 기술을 고민하다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독학으로 태권도 발차기 기술을 제대로 연마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피나는 노력 끝에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에 뽑히며 명실상부 발차기 스타로 거듭나게 된 것! 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그의 현란한 발차기 실력을 본격적으로 확인해 볼 시간! 발차기로 병맥주 뚜껑 따기부터 시작해서 540도 회전해 병 사이에 꽂혀 있는 카드 차기 등 주환 씨의 초특급 발차기 실력뿐만 아니라 그의 제자와 함께 벌이는 치열한 대결까지! 화끈한 한 방이 있는 오늘의 이웃집 스타, 발차기 달인 한주환 씨를 만나본다.

‘생방송 오늘저녁’은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 공동 진행.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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