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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10,900원 무한리필 중식&한식 뷔페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10,900원 무한리필 중식&한식 뷔페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02.20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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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오늘 2월 20일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1966회에서는 ◆무한리필 중식 & 한식을 이 가격에?! ◆기혼 VS 미혼! 사나이들의 오지캠핑 ◆정원에 가득한 650여개 작품의 정체는? ◆70대 부부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이 소개된다. 

▷[슬기로운 외식생활] 무한리필 중식 & 한식을 이 가격에?!

적게 시키면 양이 아쉽고, 양껏 먹으면 가격이 아쉬운 중식. 전라북도 전주시의 한 식당에서는 걱정 없이 중식과 한식을 즐길 수 있다는데? 짜장, 짬뽕, 탕수육뿐만 아니라, 팔보채, 양장피, 난자완스, 멘보샤 등 12가지 고급 중식과 더불어, 손맛이 가득 들어간 8가지 한식까지 즐길 수 있다고! 총 20가지 중식&한식의 가격은 10,900원.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이 모든 게 무한리필이라는 것! 중식 뷔페로 시작했지만, 한식을 좋아하는 손님들을 위해 서비스 차원으로 한식까지 준비하고 있다는데. 인건비를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직접 중화요리를 배웠다는 사장님. 사장님은 20년 넘게 식당을 운영해온 베테랑이라고 한다. 오랜 식당 경험이 쌓여 손쉽게 중화요리를 배울 수 있었다는데. 그렇기에 서비스로 8가지 한식 뷔페를 운영하는 것은 사장님께는 손쉬운 일이라고. 맛의 도시, 전주답게 맛은 물론, 푸짐한 인심까지 잡은 20가지 중식&한식 뷔페를 <슬기로운 외식생활>이 찾아가 본다.
▶ 경성반점만성점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서로

▷[신박한 네바퀴 여행] 기혼 VS 미혼! 사나이들의 오지캠핑

오프로드 오지캠핑을 즐긴다는 남성 5인방이 있다. 박창현(40세), 강민구(38세), 유형종(37세), 김남언(31세), 안필준(30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덩치 큰 픽업 트럭, 4륜 구동차를 각각 타고 휴게소에 모인 이들. 오늘은 충주로 오프로드 주행을 즐기러 떠나기 위해 모였단다. 다섯 명 중 기혼자는 세 명! 아내들 눈치가 보이지만 취미생활은 관둘 수 없다는데. 일면식도 없던 이들은 오프로드 차량과 루프탑 텐트 캠핑란 공통점으로 친해졌고, 일반 차량으로는 쉽게 들어가지 못하는 곳에서 캠핑을 즐긴다고 한다. 거칠고 험한 길을 달리고 강까지 건너는 스릴을 만끽하는 차박 캠핑은 어떨까? 도착과 동시에 트랜스포머처럼 변신하는 오프로드 차량들! 성인 3명은 거뜬히 잘 수 있는 루프탑 텐트가 차량 지붕에 1분도 안 돼 뚝딱 생기는가 하면 뭔가 쭉 당기니 270도까지 펼쳐지는 어닝이 생겼다. 게다가 감성 조명들에 신기한 장비들까지 총출동! 남자들끼리 즐기는 차박이라도 감성은 포기할 수 없다는 반전 있는 상남자들의 <신박한 네바퀴 여행>을 따라가 본다

▷[대한민국 보물정원] 정원에 가득한 650여개 작품의 정체는?

경상남도 남해의 한 정원, 정원에 들어서면 사람들을 맞아주는 나무들부터 하나같이 범상치 않은 이곳은 이름도 생소한 토피어리 정원이다. 여러 가지 모양으로 다듬은 나무들이 가득한 이 정원에 정원사 하상우(42세) 씨는 아버지와 함께 정원을 가꾸고 싶어 가족들과 함께 고향인 남해로 귀촌했다. 정원에는 동물, 기차, 다양한 캐릭터 모양의 나무들이 정원에 전시되어 있다. 또 토피어리 정원 뒤로는 푸르른 기운이 가득한 편백나무 숲이 있어서 도시에서 바쁜 일상을 살던 사람들에게 쉼을 제공한다. 정원과 편백나무 숲에서 시간을 보내고 내려오면 정원사 부부가 손수 만든 유자차를 마시며 따뜻한 온기를 충전하는 시간도 보낸다. 이런 따뜻한 일상에 아버지도 함께 계셨으면 좋았겠지만, 몇 년 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아버지가 손수 다듬던 나무들은 이제 상우 씨 부부가 돌보게 되었다. 아버지를 느낄 수 있는 정원에서 상우 씨와 함께 그의 아내, 그리고 딸까지! 나무 다듬기에 열심이다. 아버지 대에서 아들 부부, 이제는 손녀까지 가족 대대로 만드는 토피어리 정원으로 떠나보자.

▷[귀촌 클라쓰] 70대 부부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

45년 평생 교직에 몸담았던 전직 교장 선생님 배현기(74세) 씨는 11년 전, 아내 김인혜(71세) 씨와 함께 귀촌을 결심했다. 정년퇴직 후 귀촌해서 아내와 하고 싶은 취미생활을 즐기며 노후를 보내고 싶었던 것이다. 단층이었던 시골 기와집을 허물고, 일부러 2층을 올려서 취미생활 공간으로 꾸몄다. 귀촌 후 적적했던 시간을 취미생활에 몰두하다 보니 자연스레 부부의 일상이 다채로워졌다. 남편 현기 씨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로 데뷔하는가 하면, 부부가 함께 60개국 해외여행을 다니고, 색소폰도 배웠다. 특히, 귀촌 생활 중 특별한 취미는 무선 통신! 아마추어무선 1급 자격증 자격증도 갖고 있다는 남편은 시골에서 자유롭게 햄을 통해 무선하는 것이 귀촌 생활의 묘미란다.
하지만 귀촌 생활 중에서 부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웃과의 관계! 사진 찍는 취미를 살려 마을 풍경과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을 찍어드리기도 한다. 부부의 열정적인 귀촌 생활 덕분인지 처제 부부 역시 5년 전, 부부의 옆집으로 귀촌을 했다는데? 정년퇴직 후 그들만의 행복 쉼터를 만든 귀촌 부부의 사연을 들어보자.

‘생방송 오늘저녁’은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 공동 진행.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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