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월6일까지 ‘2023년 시민정원사 정원관리 활동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 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경기도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있다. 시민정원사는 학교나 사회복지시설에서 식재, 시설물 유지관리, 정원조성 등 정원관리 활동을 벌이고 있다.
모집 대상지는 학교숲, 사회복지시설, 공공임대주택, 마을정원,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 이며, 작업환경과 작업 난이도, 관리효과를 고려해 70여 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시민정원사 단체가 4월부터 11월까지 2~3회 정원관리를 해준다.
희망단체는 신청서와 첨부서류, 신청기관 공문을 갖춰 기한내 경기도 정원산업과로 우편·방문·전자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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