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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남인도, 코치 여행 - 색다른 아름다움
[세계테마기행] 남인도, 코치 여행 - 색다른 아름다움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2.28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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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빠지다’ 2부
케랄라주,코치,알라푸자,하우스보트 여행
[세계테마기행] 우리가 몰랐던 남인도, 코치-‘인도에 빠지다’ 2부


이번주 (~3월 2일)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인도에 빠지다' 4부작이 방송된다.

10년째 인도와 사랑에 빠진 이승욱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인도 여행의 정석이 펼쳐진다!

인도 여행의 정수를 만나는, 바라나시

남인도의 색다른 아름다움, 코치

다채로운 색으로 물드는, 라자스탄

삶의 여유가 필요할 때, 다람살라

여기 인도야~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이 넘치는 인도로 떠나자!

 

오늘(2월 28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페셜 ‘인도에 빠지다’ 2부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남인도, 코치’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이승욱 사진작가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색다른 인도를 즐기는 여정은 인도의 남부 케랄라주(Kerala)로 향한다. 과거 대항해시대 향신료 무역의 중심지였던 코치(Kochi)는 거리에 다양한 향신료를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마침 발견한 곳은 향신료를 제조하는 현장. 화이트진저(White Ginger. 흰 생강)를 만드는 일손을 도와본다. 여전히 예전 방식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에게 향신료는 그들의 인생과 함께한 고마운 선물이다.

코치의 바닷가에서 독특한 모양의 어망을 발견한다. 14~15세기에 넘어왔다는 중국식 어망은 그 전통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다. 추 대신 돌을 이용하는 어업 방식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흥미로운 모습이다. 어시장에서 생선들을 구경하고, 각종 해산물을 구입해 식당으로 가져간다. 양념을 짜게 하는 인도에서는 후추와 기본 향신료만으로 요리해도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남인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특별한 경험! ‘동방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알라푸자(Alappuzha)에서 객실과 주방이 모두 갖춰진 하우스보트(Houseboat)를 타고 수로 여행에 나선다. 수로의 양옆으로 가득한 초록의 풍경은, 마치 정글 숲에 온 것 같은 새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풍요로운 마을 곳곳을 누비다 보니 시간은 어느새 저녁. 배에 같이 탑승한 선장과 선원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대접하기로 한다. 각종 채소와 인도 라면으로 만드는 한국식 라면! 완성한 라면의 맛은 어떨까?!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김경은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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