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반려식물 무료 치료센터 10개소를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반려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인당 1개의 화분에 대해 분갈이와 병해충 예방 등 화초관리를 해주는 서비스다.
치료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지정된 치료센터에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반려식물 무료 치료센터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야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경험 부족으로 식물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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