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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아랍에미리트 여행 -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아랍에미리트 여행 -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다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3.04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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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다 - 아랍에미리트


오늘(4일) 오전 09:40방송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782회에서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다 - 아랍에미리트’ 편이 방송된다.

 

사막 위에 세워진 나라 아랍에미리트.

그중에서도 수도 아부다비는 7개의 토후국 중 가장 넓은 영토와

가장 많은 석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곳이다.

 

웅장함에 압도되는 대통령 궁, 카사르 알와탄부터

아랍에미리트 최고급 호텔인 팰리스 호텔,

세계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것을 수집해 만든 셰이크 자이드 모스크까지.

 

생명의 물 오아시스를 찾듯 가장 척박한 땅에서 풍요를 이룬 화려한 아부다비를 만난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다 - 아랍에미리트

축구장 53개 크기의 웅장한 대통령 궁, 카사르 알와탄

순백의 외관과 화려한 금빛으로 물든 내부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거대한 캘리그래피로 형상화한 초대 대통령의 어록과 그곳에서 뜻밖에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만난다.

 

기하학적 문양의 아랍에미리트 초호화 호텔, 팰리스 호텔.

'7성급 호텔'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이곳 역시 사방이 온통 금빛으로 도배돼 있다.

먹는 것에도 금이 가득하다는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금 카푸치노를 직접 맛본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다 -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중심에서 BTS를?

K-pop의 바람은 중동에서도 불고 있다.

아부다비의 중심지, 알호슨 궁전에서 전통 의상 아바야를 입은 중동의 여성들을 만나 본다.

 

산유국의 기름 값은 얼마일까?

아랍에미리트 석유 매장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아부다비.

1958년, 역사를 바꾼 '검은 진주' 석유를 발견하면서부터

힘겹게 진주를 캐던 바다에서 이제는 풍요의 바다가 된 아부다비의 기름 값을 직접 확인한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다 - 아랍에미리트

사막의 배'로 불리며 사람들의 발이 되어 온 낙타.

낙타가 친구이자 재산인 이곳에서는 '낙타 미모 대회'가 열린다.

대회 우승을 위해 낙타에게 보톡스를 넣는 부정행위가 있을 정도라는데.

과연 낙타 미모의 기준은 무엇일까?

 

아랍에미리트의 상징 '매'

이곳에서는 해마다 국왕컵 매 경주 대회가 열린다.

오래전 유목민 베두인의 '화살'이었던 매.

이곳의 매 경주 대회는 어떤 모습일까?

 

도시는 인간의 역사를 증언하는 상형문자이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삶의 공간이다. 도시엔 신과 인간, 삶과 죽음, 역사와 문화가 숨쉰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방송에선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 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다. 782회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다 - 아랍에미리트’은 오전 9:40 KBS 1TV 에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사진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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