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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독보적 비주얼…'김인턴'과 다른 아우라
BTS 뷔, 독보적 비주얼…'김인턴'과 다른 아우라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3.16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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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엘르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남성미를 폭발시켰다.

매거진 엘르 측은 16일 뷔의 4월호 표지와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뷔의 호소력 있는 눈빛과 장난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담는 데 집중했다. 명품 브랜드 셀린느 보이로 호명된 사실을 알리는 첫 행보인 만큼 뷔 또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뷔는 최근 tvN 예능 '서진이네' 출연으로 화제에 오르고 있는 것에 대해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자로 보는 것과 직접 출연하는 것은 좀 다르지 않나"며 "하지만 이번에는 친한 친구들이 함께 출연하기도 하고, 친구들의 재밌었다는 후기 덕분에 출연을 결심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능을 통한 새롭게 발견한 자신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는 "손은 좀 빠른 것 같다"며 "몸과 말은 느리지만 설거지하는 손은 정말 빠르다고 느꼈다"며 '김인턴'으로 활약 중인 모습을 밝혔다.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개인 음악작업에 대한 질문에 뷔는 "욕심이 계속 작업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이 되어주는 것 같다"라며 "마음에 드는 한 곡을 완성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여러 이유로 중간에 포기하기도 하지만 계속 노력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뷔는 '개인적으로 가장 성장했다고 느낀 시기'에 대해 "아미(공식 팬덤명) 분들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메시지들을 읽으며 나 또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요즘 어떤 데서 행복을 느끼고, 어디에 노력을 하고 있는지 등 이런 일상적인 글들이 나에게 힘을 준다"라고 팬들과의 교감을 드러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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