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16:05 (일)
 실시간뉴스
진천군, "인공지능 기반 특화교육 추진"…올해 29억 투입
진천군, "인공지능 기반 특화교육 추진"…올해 29억 투입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3.16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진천군이 운영하는 국제문화교육특구 특화사업 모습.(진천군 제공) 

국제문화교육특구 자치단체로 다시 지정된 충북 진천군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교육 운영을 비롯해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까지 운영하는 특화사업은 올해 29억원을 들여 진천군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K-스마트교육과 접목해 AI 기반 교육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외국어 분야와 문화행사 사업의 전면 정상화, 연계기관 네트워크 재구축으로 더 알찬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카이스트 부설 인공지능교육센터 운영 등 차세대 인재 양성에 힘쓰는 진천군은 이번 사업으로 AI 교육환경을 특화해 학생과 학부모 교육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특구 지정으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빠르게 변하는 교육 흐름을 반영한 특화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진천군은 2013년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국제문화교육특구로 지정돼 2017년까지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재지정 승인으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을 연장했고, 지난해 11월 재지정에 또 성공하며 특화사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Queen 김경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