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3월 23일)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정(情)겨운 캄보디아' 4부작이 방송된다.
새로운 세상! 당신이 몰랐던 캄보디아의 매력 속으로
43개국, 146개 도시를 누빈 홍석남 작가와 떠난다
캄보디아 북동부 오지부터
맛의 신세계! 짜릿한 별미 음식
아는 사람만 아는 힙Hip한 비밀 스폿
때로는 소박하고 가슴 따뜻하게
보석보다 눈부신 이야기를 찾아서, 라타나키리
시엠립부터 케프까지, 풍경 따라 맛 따라 떠나는 여행
아날로그 감성 가득, 캄보디아 남부 기차
행복을 낚는 사람들이 있는, 꺼스닷ㆍ스퉁트렝
오늘(3월 21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페셜 ‘정(情)겨운 캄보디아’ 2부에서는 ‘맛있는 풍경’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홍석남 여행 작가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9~15세기에 번성했던 크메르 제국의 수도, 시엠립(Siem Reap)에서 시작되는 오늘의 여행. 시민들도 편하게 이용한다는 왕실 별장(Siem Reap Royal Residence). 웨딩 사진도 찍고, 향을 피워 기도도 올리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보며 캄보디아의 일상에 한층 가까워진다. 부처의 가르침을 기리는 메악 보체(Meak Bochea) 축제를 가본다. 탁발 행렬도 보고 잔치 음식도 나눠 먹는 시간.
차를 타고 이동 중 들르게 된 휴게소. 캄보디아 휴게소 인기 간식은 바로 거미튀김! 바삭바삭, 짭조름~ 계속 생각나는 짜릿한 맛! 캄보디아 남서부, 울창한 숲과 카르다몸 산맥이 있는 코콩(Koh Kong).
현지인들 인기 캠핑 스폿, 모레치캉켑산(Morech Kangkeb Mountain)으로 간다. 깔딱 고개를 넘어 도착한 산 정상. 캠핑에 고기가 빠질 순 없지~ 숯불 통닭구이와 맥주 한 캔! ‘게’로 유명한 남부의 항구 도시, 케프(Kep)로 가본다. 매일 통발로 잡아 올린다는데. 돗자리 깔고 노을을 바라보며 먹는 블루 크랩의 맛은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최고!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