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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요즘 뜨는 라오스를 보고 싶다면 -‘쉼이 필요할 땐, 라오스’ 1부
[세계테마기행] 요즘 뜨는 라오스를 보고 싶다면 -‘쉼이 필요할 땐, 라오스’ 1부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3.27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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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요즘 뜨는 라오스를 보고 싶다면 -‘쉼이 필요할 땐, 라오스’ 1부


이번주 (~3월 30일)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쉼이 필요할 땐, 라오스' 4부작이 방송된다.

가자, 평범한 일상 속 작은 쉼터가 되어줄 그곳. 언제나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반겨주는 곳, 라오스!

 

떠오르는 라오스의 색다른 매력, 비엔티안 · 살라완

잊고 있던 낭만을 찾아서, 아타프 · 타케크

그 시절 그 이야기, 사야불리 · 므앙응오이

옛 수도의 고즈넉한 정취, 루앙프라방

 

오늘(3월 27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페셜 ‘쉼이 필요할 땐, 라오스’ 1부에서는 ‘요즘 뜨는 라오스를 보고 싶다면’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박태영 라오스새만금한글학당 학당장이 큐레이터로 나선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면?! 가자, 요즘 뜨는 새로운 라오스(Laos)로!

설레는 여정의 첫 시작은 수도 비엔티안(Vientiane)이다. 도시를 대표하는 ‘승리의 문’, 빠뚜싸이(Patuxai)와 ‘위대한 불탑’, 탓루앙사원(Pha That Luang) 등 메콩강(Mekong River)을 따라 연결된 라오스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본격적인 여행은 그 나라의 음식을 맛보는 것부터! 새롭게 조성한 여행자 거리에 들어서니 바다가 없는 라오스에서 보기 힘든 귀한 해산물이 잔뜩 있다. 손바닥보다 큰 신선한 굴과 오징어내장버터구이의 향에 이끌려 발걸음을 멈추고 만다. 이웃 나라인 베트남과 태국에서 넘어오는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 맛은?

색다르게 즐기는 이번 여정인 만큼 도시를 떠나 2시간 거리의 시골 마을, 므앙프앙(Muang Fuang)으로 향한다. 거대한 바위산이 비옥한 비엔티안 평야를 둘러싸고 있는 한적한 동네로 ‘제2의 방비엥(Vang Vieng)’이라 불린다. 잔잔한 남릭강(Nam Lik)의 물길을 따라 도착한 곳은 강 위의 호텔! 문을 열자 아름다운 자연이 품에 가득 들어온다. 그리고 수상 호텔에서 맞는 새벽 탁발까지. 평범한 일상도 특별해지는 므앙프앙이다.

마지막 여정은 남쪽에 위치한 해발 천 미터가 넘는 볼라벤고원(Bolaven Plateau)으로 향한다. 라오스에서 비가 많이 오는 지역으로 웅장하게 쏟아지는 탓판 폭포(Tad Fane)가 눈에 띈다. 쌍둥이처럼 두 개의 물줄기가 나란히 흐르는 폭포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데. 바로 집라인을 타고 약 260미터 위에서 즐기는 공중 카페! 심장이 두근두근. 놓칠 수 없는 아찔한 경험이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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