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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국제미술계 교류전 《서스펜스의 도시, 워치 앤 칠 3.0》
[이달의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국제미술계 교류전 《서스펜스의 도시, 워치 앤 칠 3.0》
  • 박소이 기자
  • 승인 2023.03.30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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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의 도시, 워치 앤 칠 3.0》 4월~7월
[워치 앤 칠 3.0] 권하윤_489년_2015_360도 스테레오스코픽 가상현실 설치;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VR기기_11분 7초_MMCA 소장.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워치 앤 칠 3.0] 권하윤_489년_2015_360도 스테레오스코픽 가상현실 설치;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VR기기_11분 7초_MMCA 소장.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미술관과 예술가, 그리고 관객이 미술을 공유하는 동시대적 방식을 탐색하는 ‘워치 앤 칠’은 MMCA가 구축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국제 협력 프로젝트이다. 다자간 교류를 통해 미술한류를 시도하는 3개년 사업 ‘워치 앤 칠’은 2021년 아시아, 2022년 유럽 및 중동 지역 미술관 협력에 이어 올해는 미주 및 오세아니아로 주요 미술관 협력을 확장한다.

국립현대미술관과 빅토리아국립미술관(호주), 피바디에섹스미술관(미국), 토노페스티벌(멕시코) 등 오세아니아 및 미주 미술 기관의 미디어 소장품 및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하고, 관람객은 스트리밍 구독을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서울관에서 개최되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협력 미술관에서도 국제 순회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서스펜스의 도시’라는 주제로 스릴러의 어법과 방법론을 구사하는 미디어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몰입으로 점유된 시공간의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 전시개요

ㅇ 국문: 《서스펜스의 도시, 워치 앤 칠 3.0》

ㅇ 영문: Watch and Chill 3.0: Streaming Suspense

ㅇ 일정/장소: 4월 – 7월 / 서울

*멕시코시티(4월), 메사추세츠(8월), 멜버른(12월) 연중 순회

ㅇ 참여작가: 권하윤, 나오미 린콘 갈라르도, 송상희, 자콜비 새터화이트, 장민

승, 정재경, 팔로마 콘트레라스 로마스, 푸하하하프렌즈 등 다수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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