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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동물농장] 피자집 영업방해견의 정체는? 
[SBS TV동물농장] 피자집 영업방해견의 정체는?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04.02 0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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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TV 동물농장' 
사진 / SBS 'TV 동물농장' 

오늘(4월 2일, 일요일) sbs TV동물농장 1114회가 방송된다. 

▶ 피자집 영업방해견

어느 날 갑자기 피자집을 찾아온 의문의 견공! 넌 어디서 왔니?
어느 날 갑자기 일면식도 없는 견공이 찾아와 가게 앞을 떠나질 않고 있어 고민이라는 사장님. 사장님이 일하러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가게를 지키겠다는 듯 마스코트 마냥 문 앞에 떡하니 앉아있는 의문의 견공!? 반려견을 위험하게 풀어둔 견주로 오해받고 있다는 사장님의 고민이 무색할 정도로, 얌전히 앉아있기만 하는 녀석 때문에 번지수를 잘못 찾아왔나 싶던 그때!! 지나가는 행인에게 달려가 앙칼지게 짖으며, 가게로부터 멀리 내쫓는 모습에 모두가 놀라고 마는데... 피자집 근처엔 얼씬도 말라는 듯 잔뜩 날을 새운 채 가게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목청을 높이니, 손님을 맞아야 하는 영업장 입장에선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영업방해견이 된 정체불명의 견공 <쿠키>에겐 도대체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 역대급 뻔냥이 감자

집사만 셋이라는 뻔냥이 감자의 공동육아 현장, 대 공개!!
푸른 바다 옆으로 자리 잡은 한 빌딩에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고양이가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심지어 녀석은 여러 상가를 돌아다니며, 매일같이 사장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호화스러운 삶을 누리고 있다는데. 난생 처음 보는 제작진의 손길을 반갑게 받아들이는 건 기본! 멋대로 상가에 들어가 소파란 소파는 다 차지하는 녀석의 뻔뻔함에 웃음이 나던 찰나... 옷가게에 제 발로 찾아가 간식만 쏙~ 얻어먹은 녀석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뷰티 숍이었으니!! 마치 사람처럼 뻔뻔하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니며, 가는 곳마다 귀빈 대접을 톡톡히 받고 있다는 녀석. 상가 사장님들은 그런 녀석을 미워할 수 없어 <감자>라는 귀여운 이름까지 지어줬다는데. 제 안방인 양 자연스럽게 상가 여기저기를 누비며, 마스코트를 자처하는 뻔뻔한 길냥이 감자의 공동육아 현장이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 뽀삐네 찾아온 누렁이

올무 걸린 누렁이가 뽀삐네를 찾게 된 사연은?
허락도 없이 남의 집 마당에 발을 들이는 것도 모자라, 집 주인인 <뽀삐>를 내쫓고 떡하니 잠까지 자고 간다는 정체불명의 불청객이 나타났다! 게다가 경계심이 어찌나 심한지~ 주인아저씨도 직접 목격한 거라곤 녀석의 뒤꽁무니뿐일 정도로 얼굴 한 번 보기 어렵다는데. 제집을 찾아온 불청객을 내쫓긴커녕 마치 기다렸다는 듯 녀석을 반겨주는 뽀삐 덕분에, 아저씨도 마음을 열고 어디서 왔는지 모를 녀석에게 <누렁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그런 누렁이를 CCTV 너머로 살펴보던 아저씬, 녀석의 목이 뭔가에 꽉 조인 채 피가 흐르고 있다는 걸 알게 되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데... 과연 누렁이가 뽀삐네를 찾아오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TV동물농장 1114회는 4월 2일 일요일 아침 9시 30분 SBS TV동물농장에서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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