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함께 시작된 패션 브랜드의 핑크 열풍. 파스텔 톤의 색감이 로맨틱 감성을 더한다. 탑부터 슈즈와 가방, 워치까지 쇼윈도와 온라인 숍을 가득 채운 핑크 아이템 골라보기.

진행 최하나 기자

1. 초경량 워치로 심플한 디자인이 화사한 색감을 강조한다. 17만7천원, 스와치.

2. 손에 들거나 어깨에 멜 수 있는 사첼백. 실버 컬러 잠금장치와 체인이 장식미를 더했다. 가격 문의, 마이클 코어스.

3. 분홍빛 꽃 한 송이를 가슴에 안은 듯 화사함을 연출하는 탑. 가격 문의, 앤아더스토리즈.

4. 숄더 겸 토트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랩이 특징. 가격 문의, 마이클 코어스.

5. 적당한 크기와 파스텔 색감으로 실용성과 심미성이 돋보이는 숄더백. 토트, 크로스백처럼 연출 가능. 67만원 코치.

6. 로고 패턴과 솔리드 컬러가 믹스된 지퍼식 미니 쇼퍼백. 단정하고도 경쾌한 느낌을 주기 좋다. 79만원, MCM.

7. 반짝거리는 광택이 특징인 페이턴트 레더 소재 슈즈. 69만원 대, 세르지오 로시.

8. 슬링 백 포인트 뮬. 광택 표면의 90년대 스타일 슬림 키튼 힐. 13만5천원, 앤아더스토리즈.

9. 각진 구두 코의 도시 감성 펌프스. 내추럴 질감 이탈리아 산 카우 레더 소재. 굽은 6cm 가량. 가격 문의, 레이첼 콕스.

10. 소녀 감성의 메리제인 슈즈. 탄탄한 밑굽으로 착화감이 안정적이다. 17만8천원, 렉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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