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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줄 서서 먹는 단돈 2천 원 즉석떡볶이& 1,500원 김밥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줄 서서 먹는 단돈 2천 원 즉석떡볶이& 1,500원 김밥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04.19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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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오늘 4월 19일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2006회에서는 ◆팩트체크! 김포로 떠나는 감성 여행 ◆연 매출 30억! 숲속 오두막 대박집의 정체는? ◆베테랑 농사꾼 어머니와 금쪽이 아들 ◆장애인 건강주치의를 아시나요? 등이 소개된다. 

▷[여행 팩트체크] 팩트체크! 김포로 떠나는 감성 여행

여행 팩트체크 열한 번째 여행지는 경기 김포시다. 아라뱃길과 맞닿아 있어 ‘대한민국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김포! 특히 이곳은 정영한 아나운서가 자취를 하는 곳이라 알려줄 것이 많다는데~ 정영한 아나운서가 처음으로 찾은 곳은 ‘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다. 1970년대에는 김포의 명동이라 불릴 정도로 번화가였으나 사람들이 떠나면서 방치됐다는데~ 하지만 지금은 레트로 열풍으로 MZ세대가 인생샷을 찍기 위해 찾고 있는 핫플이 됐다. 특히 삐뚤어진 간판이 매력적인 송미여인숙, 시간이 멈춘 듯한 삼표연탄은 대표적인 포토존 중 하나라고. 북변동 백년의 거리를 거닐던 정영한 아나운서는 낯익은 가게를 발견한다. 34년 장사를 한 자그마한 노포. 알고보니 이곳은 최근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배우 송혜교가 방문해 촬영한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거기다 쫄면과 라면 사리가 들어간 즉석 떡볶이가 단돈 2천 원, 김밥도 한 줄에 1,500원으로 어마무시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힙한 감성으로 가득한 가게! 이곳은 12시간 동안 참나무숯으로 구워낸 미국 텍사스식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미국 감성 뿜뿜한 인테리어 속에서 부들부들한 풀드포크와 브래스킷, 감자튀김과 샐러드를 함께 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다고! 이번 주 <여행 팩트체크>에서는 김포러 정영한 아나운서가 찾는 북변동 백년의 거리와 <더 글로리>의 촬영 명소, 그리고 럭셔리한 먹을거리까지 팩트를 체크해본다.
▶ 오달통 분식 : 경기 김포시 북변중로
▶ 블루스모크 : 경기 김포시 하성면

▷[대박의 비밀] 연 매출 30억! 숲속 오두막 대박집의 정체는?

이번에 찾아갈 대박집이 있는 곳은 바로 부산! 독특한 인테리어로 손님들 발길 사로잡은 대박집이 있다는데?! 연 매출이 무려 30억 원! 대체 어떤 인테리어길래 이리 대박을 터뜨릴 수 있었던 걸까? 부산하면 당연히 바다가 먼저 떠오르는 게 인지상정! 하지만 대박집 하면 숲속의 작은 오두막이 떠오른다? 1992년생으로 올해 32살인 대박집의 주인장 최상현 씨. 그의 필승 전략은 바로, 손님들의 SNS를 공략하는 것이었다! 창고를 개조해 한옥 스타일로 리모델링 하고 겨울에도 눈을 구경하기 힘든 부산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마당에 흰 모래를 깔아 한옥에 꼭 눈이 내린 것만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야외 테이블에는 우드캐빈을 설치했는데! 숲속의 작은 오두막을 연상시키는 우드캐빈 인테리어는 답답한 도시 속에서 팍팍하게 살아가는 우리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여기에 품격 높은 우대갈비까지! 갈비 부위 중에서도 살이 가장 두툼하고 육즙이 풍부한 진갈비 부위를 사용하는데. 고기 자체만으로도 이미 훌륭한데 연육 작용을 하는 천연재료 소스를 발라 3~5일 더 숙성을 시킨단다. 그 후 볏짚으로 초벌구이해 손님상에 나가게 되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마지막 히든 카드, 송로버섯으로 만든 트러플 오일을 뿌려 맛의 풍미를 배가시키니~! 이것이야말로 고급의 고급화, 그야말로 품격왕좌에 올라 있는 대박집의 우대갈비~ 대박집 우대갈비 한번 맛보면 다른 집 우대갈비는 못 먹는단다! 꽃다운 32세! 젊은 나이에 연 매출 30억 원 성공 신화를 쓴 남자! <대박의 비밀>에서 만나봤다.
▶로아누 : 부산 기장군 일광읍 

▷[리얼극장 거의 완벽한 가족] 베테랑 농사꾼 어머니와 금쪽이 아들

전라남도 화순군의 산자락 사이에 위치한 작은 시골 마을. 마을 이장인 어머니 김금심(70세) 씨와 아들 윤세력(44세) 씨는 본격적인 농사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단다. 오전 8시, 어머니 집으로 아들 세력 씨가 출근하면 둘이 합심해 옥수수밭 비닐 하우스 작업을 시작으로 납작 복숭아 농장 조성 등 농사 준비에 바쁘다는데, 모든 작업이 시작단계인 이유는 아들 세력 씨가 귀농을 하면서 다양한 작물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 1년 6개월 전,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귀농을 결심한 아들 세력 씨.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을 따라 줄곧 농사를 도와줬다는 아들 세력 씨지만 본격적으로 농사를 시작해보니 모르는 것 투성이란다. 어머니 금심 씨는 아들이 세 아이의 아빠인지라 귀농하는 걸 극구 반대했지만 귀농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아들을 뿌리치지 못했단다. 문제는 귀농 후! 어머니의 농사법이 옛날 농사법이라며 배우기를 거부하는 아들. 세력 씨 말에 따르면 시대의 흐름에 맞춰 농사도 편하게 해야 하건만 어머니는 무조건 몸을 혹사하는 농사를 짓는단다. 그 결과(?) 귀농 이후 세력 씨의 총수입은 0원이라는데... 마을 일에 농사에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어머니와 무일푼 아들의 고집스러운 농사 이야기를 들어본다.

▷[세상 속으로] 장애인 건강주치의를 아시나요?

서울의 한 병원, 33년 경력 외과 전문의인 남성문 원장은 매일 같이 병원에서 ‘외출’하는 의사로 유명하다. 바로 환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진료를 하고 있기 때문인데! 남성문 원장이 매일 방문 진료를 진행 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그가 ‘장애인 건강주치의’이기 때문이다.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오랫동안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 특히 ‘중증장애인’들은 대다수가 이동 불편,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병원 방문조차 어려워하는 것이 현실인데! 이런 중증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정부에서 2018년도에 제정한 특별한 제도가 바로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 되시겠다! 중증 장애인이라면 건강관리와 장애관리 서비스부터, 연 18회 방문 서비스까지 내가 지정한 나만의 건강주치의에게 전반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 신청 방법부터, 진료 혜택까지! 중증장애인을 위한 건강주치의 제도의 모든 것을 만나보자.

‘생방송 오늘저녁’은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 공동 진행.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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