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기념으로 기부자를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연주회에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이달 28일까지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2차례 진행하는 연주회에 초청할 예정이다.
기부자는 네이버 폼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된 기부자에게는 1인당 최대 2장의 초청권을 준다.
당첨자에게는 다음 달 12일까지 개별 연락한다. 자세한 내용은 증평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군은 올해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23일과 24일 증평문회회관에서 'BIG(빅)증평 특별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을 비롯해 스테파니 지작(바이올린), 정잔보(비올라), 안젤라 박(첼로), 훌리오 엘리자데(피아노)가 챔버오케스트라단을 구성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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