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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에너지, ‘지구의 날’ 맞아 '1.5°C' 매거진 팝업 이벤트
소울에너지, ‘지구의 날’ 맞아 '1.5°C' 매거진 팝업 이벤트
  • 신규섭 기자
  • 승인 2023.04.21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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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는 ‘2023 지구의 날’ 기념행사 참여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소울에너지는 22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3 지구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소울에너지는 22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3 지구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소울에너지(대표 안지영)는 오는 22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3 지구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직접 발행하는 기후위기대응 매거진 '1.5°C'를 통해 탄소발자국 줄이는 방법 및 기후변화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로하스협회와 TBS가 주관하는 ‘2023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쓰레기를 위한 지구는 없다’를 주제로 열린다. ‘일회용 쓰레기 배출 0’을 목표로 행사에 쓰이는 부스는 나무, 현수막은 광목천과 흙 소재의 천연 물감을 이용해 꾸며진다.

교보문고 선정 ‘2021 기후변화 분야 The Best Magazine’, 2022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1.5°C' 매거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직접 만나 1.5°C의 의미와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 대해 알리고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1.5°C' 부스에서는 그간 발행한 매거진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부스 방문객은 그 자리에서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해보고 에너지 전환을 다룬 1호(Electric Shock)를 비롯해 전기차에 대한 깊은 통찰을 느낄 수 있는 2호(Go! EV), 수온상승 문제를 날카롭게 짚어낸 3호(Don’t Boil the Ocean), 기후위기 시대의 식사법을 다룬 4호(Climate Gourmet) 중 한 권을 선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에코백, 우산 등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서희라 소울에너지 매니저는 “지구의 날을 맞아 1.5°C를 사수하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과 기후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5°C'는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한 달간 월악산유스호스텔과 협업으로 전 객실과 라이브러리 공간 등에 매거진을 전시한다. 또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동서발전에서 탄소중립 주간에 열리는 환경작품 전시회에도 출품된다.

 

신규섭 기자 사진 제공 소울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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