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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채용하면 인건비 6개월간 80% 지원
성남시, 성남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채용하면 인건비 6개월간 80% 지원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4.21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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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전경

경기 성남시가 오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청년 전공 살리기 사업(전공하JOB)’에 참여할 25개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학 졸업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기업 현장의 실무경험을, 해당 기업에는 인턴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추진돼 성남지역에 있는 가천대, 을지대, 신구대, 동서울대 등 4개 대학(교) 졸업예정자 25명을 전공과 관련한 기업에 연계한다.

기업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사업자 등록하고, 5명 이상을 고용보험 가입한 업체 중에서 청년 전공과 관련된 직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장이다.

시는 해당 기업에 청년 1명당 인건비를 6개월간 80% 지원한다.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최대 160만원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 청년에게는 각 학교가 올해 2학기의 학점 일부를 부여해 학점취득과 실무경험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기업은 기한 내에 신청서(시 홈페이지→일반공고),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청년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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