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가 민·관·학 위원 539명으로 구성된 '시흥미래교육포럼 발대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임병택 시흥시장, 이상기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및 15개 분과장이 전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열렸다.
분과는 △교육과정분과 △교육복지분과 △기후환경분과 △돌봄협력분과 △디지털교육분과 △마을교육자치분과 △미래교육공간분과 △미래교육행정분과 △미래교육협력지구분과 △이주배경청소년분과 △진로직업대학분과 △학교예술교육분과 △학부모자치분과 △학생자치분과 △K-교육도시이다.
앞서 지난 3월22일~4월5일 공개 및 추천모집으로 분과별 분과위원을 선정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지역기관이 골고루 참여해 15개 분과의 총 539명의 분과위원으로 교육협의체가 구성됐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자율·균형·미래의 경기미래교육을 바탕으로 시흥교육현안 논의와 정책과제를 도출해 교육자치 기반을 마련하는 민·관·학 지역교육협의체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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