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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꿀팁 '어디나 5분클래스' 공개 ... 키오스크 사용·카카오톡 송금 등 구성
디지털 꿀팁 '어디나 5분클래스' 공개 ... 키오스크 사용·카카오톡 송금 등 구성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5.09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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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나 5분클래스'
'어디나 5분클래스'

서울디지털재단은 9일 키오스크부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챗GPT까지 디지털 기술 활용 꿀팁을 담은 '어디나 5분클래스' 콘텐츠를 재단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어디나 5분클래스'는 어르신 디지털 전문 강사 '어디나지원단'이 교육 현장에서 어르신들이 가장 필요로 했던 내용만 모아 5분 내외 핵심만 담은 짧은 교육 영상 콘텐츠다.

'어디나지원단'은 어르신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 강사 브랜드로, IT역량이 뛰어난 55세 이상 어디나지원단 강사가 어르신 교육생을 1대1로 교육하는 노노(老老)케어 방식이 특징이다.

올해 공개되는 '어디나 5분클래스'는 총 7개 주제 57개 콘텐츠로 △디지털 교통 6개 △디지털 기기 14개 △디지털 소통 9개 △키오스크 10개 △디지털 소비 6개 △디지털 행정 5개 △디지털 금융 5개 △챗GPT 2개 분야로 구성됐다.

'디지털 교통'에서는 '카카오T 지갑 안 꺼내고 결제하는 방법', '집에서 기차표 예매하기' 등, '디지털 기기' 에서는 '스마트폰 용량이 부족하다고 뜬다면?' 등, '디지털 소통'에서는 '카카오톡 용량이 너무 커요, 정리하고 싶어요' 등으로 구성됐다.

'키오스크' 편에서는 '햄버거 세트 주문도 쉽고 간편하게' 등을 배울 수 있으며 '디지털 소비' 편에서는 카카오톡으로 송금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올해 '어디나 5분클래스'는 교통, 금융, 행정 등 실생활 전반으로 분야를 확대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카카오톡 등 어플 활용에 한정돼 있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디지털 격차문제는 단순히 일상 불편을 넘어 인식과 생각, 문화 등 사회적 격차를 초래할 수 있다"며 "앞으로 더 편리하고 재미있는 생활밀착형 콘텐츠로 소외, 단절, 차별없는 3무(無) 스마트 포용 서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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