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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웨딩 드레스 가격이 수천만원? ... 김연아·손예진·손연재도 같은 브랜드 입어
이다해 웨딩 드레스 가격이 수천만원? ... 김연아·손예진·손연재도 같은 브랜드 입어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5.09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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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왼쪽) 이다해 웨딩사진
세븐(왼쪽) 이다해 웨딩사진

가수 세븐과 이다해가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이다해가 결혼식에서 입은 웨딩 드레스 역시 화제를 낳고 있다.  

이다해와 세븐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화촉을 밝혔다. 수많은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한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이다해는 착용한 웨딩드레스도 눈길을 끌었다. 드레스는 실크 소재에 스팽글 디테일이 더해진 디자인으로 나뭇잎, 월계관 잎이 화려하게 수놓아져 있다.

이 드레스는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엘리사브의 2023 가을 컬렉션 제품이다. 엘리사브 드레스 가격은 수천만원을 호가하며 컬렉션으로 맞춤형은 약 8000만원이다. 컬렉션으로 출시된 제품은 1000만원에서 2700만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브랜드 드레스는 김연아도 결혼식때 입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배우 손예진,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티아라 지연도 이 브랜드 웨딩드레스를 착용했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2015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이듬해인 2016년에는 열애 사실을 외부에 공개했다. 8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의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김준호, 조세호가 맡았다. 세븐과 YG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래 한솥밥을 먹었던 가수 태양을 비롯해 거미, 바다가 축가를 불렀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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