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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맑은 날씨 속에 낮 더위, 서울 · 광주 낮 26도, 자외선 조심
[오늘의 날씨]맑은 날씨 속에 낮 더위, 서울 · 광주 낮 26도, 자외선 조심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3.05.10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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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더위로 옷차림이 가벼워졌다. 자외선도 강하다. 오늘(10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는 예보다.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한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10일에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면서 "낮 최고기온은 26도까지 올라가겠다. 일부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5도 이하로 떨어질 수 있어서 일교차가 15~20도 벌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9도 △강릉 14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기상청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14도, 최고기온 19~24도)과 비슷하겠다. 강원내륙 산지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면서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침(09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인접한 교량과 도로,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한다.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서울과 경기, 충남, 전북에서 오전에 '나쁨' 수준이겠다. 환경부는 서쪽 지역에 잔류 미세먼지가 축적되며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은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내일(11일)은 중국북동부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니 많다

기상청은 11일 아침최저기온은 8~15도, 낮최고기온은 17~27도로 예보했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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