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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원시의 자연 - 동 말레이시아 여행
[걸어서 세계 속으로] 원시의 자연 - 동 말레이시아 여행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5.20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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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원시의 자연에 안길 때 - 동말레이시아

오늘(20일) 오전 09:40방송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790회에서는 ‘원시의 자연에 안길 때 - 동말레이시아’ 편이 방송된다.

 

원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곳, 동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말레이반도 남부를 차지하는 서말레이시아와

보르네오섬 북서부의 동말레이시아로 이루어져 있다.

‘아시아의 허파’ 보르네오섬부터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닷속

형형색색 열대어들이 자유롭게 헤엄치는 툰 사카란 해양공원,

세계 3대 일몰 명소로 꼽히는 코타키나발루까지.

우거진 야자수와 하얀 백사장, 마치 낙원과 같은 팀바팀바섬에서 바다의 유목민 '바자우족'을 만나보고 밀림의 짙은 어둠 속, 별처럼 반짝이는 반딧불이의 공연을 감상한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원시의 자연에 안길 때 - 동말레이시아

황홀한 석양의 도시, 코타키나발루

말레이시아 사바주(州)의 주도인 이곳은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지로 손꼽힌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를 만끽하고 탄중아루 해변에서 아름다운 석양빛에 온몸을 물들여본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원시의 자연에 안길 때 - 동말레이시아

생명력 넘치는 곳, 셈포르나

보르네오섬 남동부에 위치한 이곳은 그 어떤 해역보다 종의 다양성이 높은 도시다.

수많은 해양 동물들이 발견된 대자연의 보고이자 마치 낙원과 같은 평화로움이 존재하는 곳,

툰 사카란 해양 공원에서 그 절경을 맛본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원시의 자연에 안길 때 - 동말레이시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생태계의 서식지, 키나바탕안강

강줄기를 타고 약 1억 4천만 년 전의 원시림으로 떠나본다.

오랑우탄과 코주부원숭이, 피그미 코끼리 등

눈앞에서 야생의 동물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해본다.

전 세계 단 4곳의 재활센터 중 하나인 세필록 오랑우탄 재활센터에서

오랑우탄이 자연에서 회복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원시의 자연에 한 발짝 더 다가가본다.


도시는 인간의 역사를 증언하는 상형문자이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삶의 공간이다. 도시엔 신과 인간, 삶과 죽음, 역사와 문화가 숨쉰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방송에선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 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다. 792회 ‘원시의 자연에 안길 때 - 동말레이시아’은 오전 9:40 KBS 1TV 에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사진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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