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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새 시리즈 '사이렌: 불의 섬' 제작발표회 현장
넷플릭스 새 시리즈 '사이렌: 불의 섬' 제작발표회 현장
  • 지현애 기자
  • 승인 2023.05.25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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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섬에서 7일, 명예를 걸고 살아남아라!
넷플릭스 예능 '사이렌: 불의 섬'이 제작발표회.
넷플릭스 예능 '사이렌: 불의 섬'이 제작발표회.

 

넷플릭스(Netflix) 예능 '사이렌: 불의 섬'이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제작발표회에는 스턴트팀 리더 김경애, 군인팀 리더 김봄은, 소방팀 리더 김현아, 경찰팀 리더 김혜리, 운동팀 리더 김희정, 경호팀 리더 이수련과 이은경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기대를 높였다.

먼저 넷플릭스를 통해 처음으로 단독 연출작을 선보이게 된 이은경 PD는 '사이렌: 불의 섬'을 “여성 24인이 직업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생존 전투 서바이벌”이라고 소개하며, “‘진짜의 이야기를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자기 분야에 진심인 분들이 예측 불허의 상황 속에서 어떻게 임하는지를 보여주고자 했다”라며 작품의 첫 시작을 전했다.

각 팀을 대표하여 참석한 리더들은 “다른 직업군에 계신 분들의 신체 능력이 궁금했고, 나 자신의 능력치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했다”(스턴트팀 리더 김경애), “항상 승부의 세계에서 살다 보니, 다른 직업군과 제대로 경쟁하고 싶었다. 또한 ‘카바디’라는 종목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운동팀 리더 김희정),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일에 임하는지 잘 표현할 수 있는 장이라고 생각했다” (경호팀 리더 이수련)고 출연 계기를 밝혀 이들이 직업적 명예를 걸고 펼칠 전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사이렌: 불의 섬'만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독보적인 세계관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은경 PD는 “고립감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의 몰입도가 배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배경을 섬으로 선택했다”라며 섬 전체를 서바이벌의 배경으로 활용하는 거대한 스케일 속에서 벌어질 치열한 생존 전투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리더들 역시 “보기에는 평화롭고 조용하고 아름다워 보이는 섬이지만 그 안에서는 전혀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이 펼쳐졌다”(군인팀 리더 김봄은), “아레나전이 펼쳐지는 메인 경기장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기지들이 있다. 각 기지들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소방팀 리더 김현아), “섬 안에 헬스장과 병원, 상점 등 필요한 것이 모두 갖춰져 있어서 놀랐다”(경찰팀 리더 김혜리)라고 밝혀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을 기대케 했다.

 

지현애 기자 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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