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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 체류관광 '도도하게 살아보기' 인기몰이 예고
인천 섬 체류관광 '도도하게 살아보기' 인기몰이 예고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5.25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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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포스터.

인천 섬 전용 체류형 관광상품이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풍성해진 혜택으로 인기몰이에 나선다.

인천시는 오는 29일 신·시·모도&장봉도 2박3일 상품을 시작으로 올해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상품은 강화군 주문도와 옹진군 승봉도·소야도·연평도가 추가돼 지난해 10개에서 14개로 증가했다.

시는 올해 이 상품의 관광객 유치 목표를 지난해(600여명)보다 3배 이상 많은 2000명으로 세웠다.

시는 이를 위해 참가비를 최대 50%까지 지원,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참가비는 신·시·모도&장봉도 2박3일 8만7800원, 소이작도 2박3일 11만3250원이다.

인천의 섬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 상품은 2021년 처음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600여명의 관광객이 소이작도, 덕적도, 볼음도, 장봉도, 신시모도, 백령·대청도, 자월도를 찾았으며 5점 만점에 4.45점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올해는 옹진군 섬은 신·시·모도, 장봉도, 덕적도, 소야도, 연평도, 백령도, 대청도, 자월도, 소이작도 상품을 시작으로 하반기 더 많은 섬들을 추가해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강화군 섬은 볼음도와 주문도 상품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네이버 쇼핑에서 '도도하게 살아보기'를 검색한 후 구매할 수 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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