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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케어] '피부, 미세먼지 대책'
[뷰티 케어] '피부, 미세먼지 대책'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3.05.2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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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일상화되었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됐지만 마스크를 포기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다시 시작됐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지키려면 마스크, 그리고 또 뭐가 필요할까.
 

미세먼지 주의보엔 피부 끈적이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은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지켜주기도 하지만 피부가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것도 막아주게 된다. 문제는 마스크 착용 시 커버되지 않는 부위이다. 또 실내라고 해서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는 점이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렸다면 우선 주의할 점은 외출 하지 않더라도 끈적이거나 다량의 유분기를 함유한 화장품은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다.

스킨 메이크업 시에도 보송함 유지

촉촉함이 강조되는 피부 메이크업 제품도 마찬가지이다. 유·수분기 많은 화장품 모두 황사나 미세먼지 대책 면에서 본다면 그다지 유리한 선택은 아니다. 조금 건조하더라도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피부를 보송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선크림만? 파우더도!

촉촉하거나 번들거리는 얼굴만큼이나 주의해야 할 점이 맨얼굴로 나서는 것이다. 끈적이지 않도록 비비크림, 파운데이션을 자제하고 자선 차단을 위해 선크림만 발랐다 해도 미세먼지 대책 면에선 실점이다. 선크림 바른 위로 피부를 보송하게 마무리 해줄 파우더 등의 사용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나 황사가 달라붙지 않도록 피부에 막을 꼭 만들어줘야 한다.

자극적인 클렌징 제 사용 자제

클렌징에 있어서는 적절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먼지의 경우 피부에 달라붙거나 입자가 매우 작아 모공 안으로 침투하기도 쉬운데 클렌징 시 이를 녹여낼 수 있어야 하며 한편으론 피부에 무리한 자극을 주어서도 안 된다. 스크럽 등의 피부 자극 세안제보다는 메이크업 클렌징 제와 부드러운 거품의 약산성 클렌징 폼이나 클렌징 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 시 흡착해서 떼어내듯이

메이크업 제거를 위해서는 클렌징 밤, 크림 등 충분히 모공 안에 오염 물까지 흘러나올 수 있도록 유분 있는 클렌징 제를 사용한다. 클렌징 제를 바른 위로 티슈를 덮었다가 떼어내기 전 손바닥으로 살짝 누르고 짧은 시간 안에 힘을 주었다가 빠르게 떼어내도록 한다. 또 모공 속 오염물을 흡착했다가 떼어낸다고 생각하면서 접착력 있는 테이프를 붙였다가 떼어내듯이 손바닥을 이용해 클렌징 제를 바른 얼굴을 힘 주어 감쌌다가 재빨리 떼어내듯이 손동작하며 메이크업 클렌징 제품을 씻어낸다. 

최하나 기자│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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