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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중부권 5㎜ 비 예보, 한낮 더위 속 강원도 강풍
[오늘의 날씨] 중부권 5㎜ 비 예보, 한낮 더위 속 강원도 강풍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3.06.05 0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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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대체휴일 날씨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서 한여름 더위가 예상된다.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늦은 밤부터 6일 오전 사이에 제주도에는 5㎜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경기북부와 동부, 강원내륙 산지에서도 약간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강풍도 예보 됐다.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3~17도, 최고기온 22~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 작업과 비닐하우스 작업 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대전 27도 △대구 30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7도 △제주 23도다.

해상날씨는 이날 오후부터 6일 사이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상 물결이 1.5~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미세먼지는 전국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부분의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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