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수요일 광주와 전남 지역 날씨는 맑은 날씨를 보이다 흐려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제주도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겠다고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곡성·보성 14도, 나주·담양·화순·구례·장흥·해남·고흥 15도, 영광·함평·무안·영암·진도·강진 16도, 광주·목포·신안·순천·광양·완도 17도, 여수 18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진도·신안·여수 24도, 무안·해남 25도, 장성·영광·함평·완도·강진·고흥·보성 26도, 나주·영암·장흥 27도, 광주·담양·화순·순천·광양·곡성 28도, 구례 29도로 예보됐다.
안개에도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남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 인접 도로 등지에서는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전남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낀다.
해상날씨는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 높이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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