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오는 7월 말까지 주말마다 ‘천상의 화원 금대봉, 친환경 야생화 트래킹’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금대봉 친환경 야생화 트래킹은 태백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해발고도 1418m에 위치한 금대봉의 야생화와 숲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생화 탐방, 숲길 산책, 반려 꿀벌 만들기, 친환경 도시락 먹기 등으로 구성된다.
시티투어버스는 내달까지 주말 오전 9시와 10시 태백역에서 출발하며, 오후 2시 30분과 3시 30분에 검룡소에서 태백역으로 돌아가는 코스로 운영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의 사계절 콘텐츠를 집중 브랜딩, 새롭고 매력적인 도시이미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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