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오는 7월 5일 수요일 오후 4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김영하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김영하 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많은 베스트셀러를 출간했으며, 최근에는 '세바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강연회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확장 시키고, 깊은 수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국악밴드 '거문고자리'의 아름다운 국악 선율도 들을 수 있다.
강연회는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13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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