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기 이슈에 대응하는 활동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봉사활동 단체와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다. 기후변화, 서로돌봄 등의 분야에서 4개월 이내 지역사회 단기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 지원하면 된다.
신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2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7개 단체는 최대 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사업인 △대학생과 함께하는 동아리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노플라스틱 한강 캠페인 △재난재해 대응 활동 △기업사회공헌 연계 도전형 자원활동을 함께 운영할 기회가 주어진다.
송창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많은 자원봉사 단체와의 협업지점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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