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
보성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기 보성군 혁신 어벤져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MZ세대 공직자 20명이 ‘농부와 간호사’, ‘혁신로켓단’, ‘보성신사’, ‘보수(秀)자들’이라는 팀을 이뤄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팀별 자율적으로 ▲문화·축제·홍보, ▲환경·위생·교통, ▲인구·청년·일자리, ▲보건·복지·생활 등 군정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혁신 어벤져스는 회의 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을 방문해 시설물, 전시관 등을 살펴보고 관광 활성화 방안 및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혁신 로켓단팀의 대표 정태진 주무관은 “혁신 어벤져스에 걸맞게 보성군을 혁신할 수 있는 이색적이고 창의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혁신 어벤져스가 공직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며 군정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MZ세대 20명으로 구성된 제2기 보성군 혁신 어벤져스는 상향적 협의체로 지난 4월에 출범해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조직문화 개선 등 군정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지현애 기자 사진제공 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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