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2일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에서 '부산금융중심지 경제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사회 풍수해보험 지원 사회가치경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금융중심지 경제협력 네트워크'는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입주한 기관과 지역대학 등이 지산학연 공동협력 사업을 통해 금융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도모하고자 지난해 12월 구성됐다.
협약기관은 부산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부산국제금융진흥원 등이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지역 내 재해위험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풍수해보험 보험료 지원 및 가입 확대 △지역 금융기술 창업(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이전 금융공기업의 사회가치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 기여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부산시를 제외한 각 기관이 재원을 마련하고 금융기술(핀테크) 기업에서 개발한 풍수해보험 간편 가입 플랫폼을 통해 풍수 피해 위험 지역 주민·소상공인 등 3000여 세대에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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