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은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아가맘 홈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아가맘 홈케어는 출산 전문 의료인이 각 가정을 방문해 산후조리 상담, 아기의 성장·발달 평가, 단유 및 이유식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4회에 걸쳐 회당 1시간씩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5명의 산모가 서비스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관내 임신 32주~출산 1년 이내의 산모다.
군 관계자는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이 없어 불편한 산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생아를 돌보는 데 어려움이 있어나 모유관리, 단유로 고민 있는 산모는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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