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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을 위한 ‘지역협력망 회의’ 실시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을 위한 ‘지역협력망 회의’ 실시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6.22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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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22일 전남지역의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지원을 위한 관련 기관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라남도교육청, 목포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총 9개 기관과 미디어 예방해소 실무자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스마트폰 주의·위험군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배우고, 과의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 치료지원, 인터넷 치유캠프, 부모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협력망 회의를 통해 사회적 돌봄 대상 청소년들의 미디어 과몰입 해소를 위한 다각적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양미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은 “청소년과 미디어를 뗄 수 없는 관계이지만 청소년들이 미디어 사용 조절과 올바른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사회적 돌봄 청소년들과 다양한 가족 형태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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