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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31개 동 ‘찾아가는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교육’ 실시
안양시, 31개 동 ‘찾아가는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교육’ 실시
  • 신민섭 기자
  • 승인 2023.06.27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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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까지, 친환경 생활 수칙 교육 및 관련 정책 안내
26일 석수1동 행정복지센터서 가진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교육.
26일 석수1동 행정복지센터서 가진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교육.

 

안양시가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교육(이하 찾아가는 실천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평안동, 석수 1동, 안양 5동 등 3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실천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기후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실감해 탄소중립 실현에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칙들로 ▲생활가전 별 에너지 절감 요령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음식물쓰레기 절감 방법 등이다. 아울러,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와 주택의 미니태양광 설치비용을 80%까지 지원하는 보조금 사업 등 친환경 정책들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실천 없이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손쉽게 실천하고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찾아가는 실천교육뿐 아니라, 오는 9월 안양시민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교육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신민섭 기자 사진제공 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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