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종합금융플랫폼 'KB Pay'(KB 페이)가 출시 2년8개월 만에 가입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KB 페이는 신용카드, 체크카드뿐만 아니라 계좌, 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실물 없이 앱 하나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2010년 10월 출시 이후 가입 고객은 2021년말 600만명, 2022년말 842만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최근엔 오픈형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전환하면서 모바일학생증 서비스, 오픈뱅킹 서비스, KB 페이 머니, KB증권 등과 연계한 투자서비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등에 이어 대출 이동제 서비스, 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금융 및 비금융 콘텐츠 확대 노력과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힘입어 KB 페이 회원 1000만 돌파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커머스와 여행 관련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으로 실생활에 밀접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더욱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국민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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